[마케팅 뉴스]7월 3주차 디지털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소식!

안녕하세요. 신박한 마케팅 지식을 알려드리는 Sin Park 입니다. 이제 어느덧 가장 무더운 달인 8월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여름시즌이 성수기인 대표님들은 8월의 매출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준비해서 펼쳐야 합니다. 반대로 가을&겨울시즌이 성수기인 대표님들은 지금부터 잘 준비해서 해당 시즌이 되었을때 꽃을 피워야 합니다. 

 

오늘은 7월 4주차 온라인 상에서 어떤 마케팅 트렌드와 뉴스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애플 AI 챗봇 시장 진출 한다

애플이 오픈AI, 구글에 대응할 수 있는 AI 도구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에이잭스’라는 자체 프레임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 GPT’라는 이름의 챗봇 서비스를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오는 2024년에 중요한 AI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챗 GPT가 높은 활용도로 인하여 사용자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애플도 AI 챗봇을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메이저 회사들이 AI를 활용한다는것은 향후 마케팅 트렌드도 AI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입니다. 현재 대표님이나 마케팅팀에서 직접 하고 있는 일들을 앞으로는 AI가 대신하여 할 것 입니다. 

그대신에 다른곳에 리소스를 더 투여하여 효율을 높이는쪽으로 트렌드변화가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02. 광고금액은 네이버 / 광고주 수는 다음

리서치애드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국내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이 약 1220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유통업종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웹에서는 네이버의 광고 금액이 가장 많았고, 광고주 수는 다음이 더 많았다. 모바일 광고비 금액은 카카오가 압도적 선두였고, 광고주 수 기준으로는 애드몹이 1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해석해보자면, 광고주 수는 많으나 실제로 집행하는 경우는 적거나 다음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이 적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근데 만약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의 타겟층이 높다면, 다음 매체를 고려해볼 필요는 있다. 실제로 나이대 별 검색량의 자료를 보자면, 50대이상 사용자는 다음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적은금액으로 큰 효율까지 얻을 수 있으니 매력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03. 이커머스 시장에서 패션 플랫폼은 성장세

코로나 특수로 호황을 누렸던 이커머스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유독 패션 플랫폼 업계만이 흑자를 지속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들은 패션이라는 트렌디한 키워드로 MZ세대 소비자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 트렌디한 패션 기획 등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코로나의 종식으로 인하여 사실살 외출과 여행을 갈 기회가 많아졌다. 특히 MZ 세대 특성상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옷 자체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서의 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호황을 맞을 수 밖에 없다. 만약 내가 패션 비즈니스를 다룬다면, 디자인 / 브랜드에 주안점을 두어 운영을 해야 할 것이다. 

 

더이상 싸다고 팔리는 시대는 갔다. 

 

04. 유통가 헝거 마케팅 인기

한정된 물량만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키는 해당 마케팅 기법은 SNS가 활성화됨에 따라 더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헝거 마케팅이 매출 증대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반감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비관적인 의견도 내놓고 있다.

 

구하기 힘든 아이템은 MZ 세대에게 유니크함과 특수성이라는 메리트를 준다. 그들이 어렵게 찾아서 구매한 제품일수록 더욱 애정이 가기 때문에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이를 잘 살린 플랫폼이 바로 'cream' 이다.

 

cream은 수많은 브랜드 내에서 한정된 제품만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월 사용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남들과 다르게, 똑같지 않게를 추구하는 현세대를 정확하게 타겟팅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05. 쿠팡 중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로 인한 매출 상승

쿠팡은 라이브 커머스 '쿠팡라이브'의 올 7월 기준 구독자 수가 1년 전 대비 34% 늘었다고 밝혔다. 방송 시청자가 늘며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한 중소상공인 제품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쿠팡은 고객 혜택을 늘리는 한편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성장 등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하지 않는 곳이 없을정도로 많이 활용한다. 쿠팡은 라이브 커머스 내에 고객의 혜택을 잘 녹여서 구매를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고객들로부터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06. 외식업계는 현재 '로코노미' 마케팅이 대세

로코노미는 지역을 의미하는 로컬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를 합친 신조어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로코노미는 2030 세대에게 신선하고 힙한 트렌드로 인식되며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선한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그들이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는것이 아니라 특산물이 주는 감성과 베네핏을 구매하는 것이다. 2030세대에게 감성은 자신을 드러내는 행복감이며, 자랑하고 싶은 대상이기 때문이다.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의 입장으로 봤을때, 가장 많이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더 트렌디 해질 수 있을까 혹은 우리 지역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다.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트렌드가 아날로그로 돌아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안에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감성'이다. 

그들을 자극시킬 수 있는 감성을 담고있는 아날로그 콘텐츠인지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이상으로 신박한 마케팅 지식을 알려드리는 Sin Park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